[대구노동권익센터 서포터즈 1기] 근로자의 날 영화 추천 및 감상 후기 (김상하) > 미디어자료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미디어자료

  • 메뉴 준비 중입니다.
  • [대구노동권익센터 서포터즈 1기] 근로자의 날 영화 추천 및 감상 후기 (김상하)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작성일 22-10-28 00:43 조회 406

    본문


    안녕하세요, 노동권익센터 서포터즈 1기 김상하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노동권익 관련 책을 소개해드려서 이번에는 노동 관련 영화를 추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직접 감상한 후, 느낀 후기니까 믿고 시청해주세요 ( •̀ ᴗ •́ )و!!!



    74ff5671751be4f21b28ee05a18dec98_1666885711_6671.png




    1. 인턴

    74ff5671751be4f21b28ee05a18dec98_1666885776_3508.jpg


    메인예고편

    https://youtu.be/bwylOLy5ir0 



    줄거리 

    창업 1년 반 만에 직원 220명의 성공신화를 이룬 줄스(앤 해세웨이) 는 TPO에 맞는 패션센스, 체력관리, 야근하는 직원을 챙겨줄 뿐더러 고객을 위해 박스포장까지 직접 하는 열정적인 여성 CEO인데요. 수십년 직장생활에서 비롯된 노하우와 나이만큼 풍부한 인생 경험이 무기인 만능 70세의 벤(로버트 드 니로) 을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힐링영화입니다.


    리뷰

    처음에는 할아버지가 인턴 사원이 되었다는게 비현실적이고 잘 적응하지 못할 것 같은 모습을 당연하게 그렸었어요. 근데 이런 제 생각과는 다르게 영화에서 이런 과정을 겪는 과정이 단 한번도 묘사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도 모르게 인턴으로 할아버지가 뽑힌 것을 무의식적으로 무시한 것은 아닌 지 반성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업무 스타일이 현대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점만 빼면, 벤은 사회 초년생들인 다른 사원들에게 배울 점이 많은 인턴이였습니다.

    그렇지만 그는 뛰어난 습득력과 열정 넘치는 모습으로 인턴 중에 가장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나이가 많아서 무시받는 환경 속에서 성장하고 발전하는 이야기일 줄 알았는데,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이 경험해보지 못한 세상을 적응해나가는 모습이

    너무 멋졌습니다!

    벤은 자신보다 나이가 한참 어린 사원들이 겪는 힘든 것이 무엇인 지 알고, 이들이 도움을 요청하기 쉽게 늘 곁에 맴돌며 도와줍니다.

    그리고, 절대 먼저 나서지 않고 사원들이 도움을 요청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그들이 도움을 요청을 하면 최선을 다해 도와줍니다.

    자신의 지혜와 경험을 나눠주는 모습도 너무 인상 깊었습니다.

    또한, 줄스의 사무실이 실은 40년 동안 벤이 일했던 장소였다는 것은 반전이였습니다.

    같은 자리에서 인생의 반을 일한 벤은 현재 인턴 신분에다가 낡은 전화번호부 회사는 없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변화를 받아들이고 현실에 집중하는 벤의 모습이 너무 멋졌습니다. 그가 삶을 대하는 태도를 보고 본받아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회사에서 보여주기 어려운 인간적인 모습들이 너무 힐링됐습니다.

    학교생활, 직장생활로 지치고 힘드신 분들께 꼭! 추천드리는 영화입니다.


    경험은 절대 늙지 않아요. 경험은 결코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아요.


    알아놓으면 좋은 노동상식

    Q. 인턴 채용 시에도 급여는 법정 최저 임금 이상으로 지급해야 하나요?

    A. 네. 인턴 채용 시 1년 이상 근로한다는 계약서나, 정규직으로 채용한 것이 아니라면 최저임금 이하로 지급할 수 없습니다.

    다만 계약기간이 1년 미만이고 단순노무직이 아니면 수습기간 3개월 이내에는 최저임금의 90%를 지급할 수 있습니다.

    Q. 정규직 전환 시 급여의 70% 등으로 지급해도 되나요?

    A. 아니요, 1년 이상 또는 정규직 채용 시에도 3개월의 수습기간에 한하여 최저임금의 90% 이상을 지급하여야 합니다.

    Q. 시간급 최저임금액 보다 적은 금액을 임금으로 받은 것을 뒤늦게 안 경우에도 회사로부터 차액을 받을 수 있나요?

    A. 네, 고용노동청에 진정을 넣거나 민사소송을 제기하는 방법으로 구제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대구노동권익센터는 일하는 대구시민을 위한 무료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총 3가지(일반생활, 세무, 노무)의 상담 분야와 오전 10시 ~ 오후 4시의 충분한 시간을 두고 상담이 가능합니다.

    ʕᴥ• ʔ☝ 분야별·요일별로 확인을 꼼꼼히 하신 후, 신청하는 것 잊지 않기!

    또한 방문하기 어렵거나 대면 상담이 부담스러운 경우 전화나, 온라인 상담, 채팅 상담도 가능하니까 상담이 필요한 일이 생기면

    언제든지 신청해주세요 ◠‿◠


    대구노동권익센터

    대구광역시 달서구 조암로 13, DTL빌딩 2층 (지번:월성동 1855)

    대표번호 : 053-475-7700 팩스 : 053-475-6811 e-mail : dglabors@dglabors.or.kr


    2.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74ff5671751be4f21b28ee05a18dec98_1666885795_8824.jpg

    메인예고편

    https://youtu.be/jYnPD09wP0E


    줄거리

    주인공인 정은은 7년간 근무했던 회사에서 하청 업체로 파견 명령을 받게 됩니다.

    도심의 사무직에서 일하다가 한순간에 지방의 현장직으로 파견을 와버리고,

    자신의 자리를 찾아보려 하지만 사람들은 그녀를 불편해하고, 현장 일은 낯설기만 합니다.

    그러나, 반드시 1년을 채워 원청으로 돌아가고 싶은 정은이 막내의 도움으로 적응해나가는 모습을 그린 영화입니다.

    리뷰 

    영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대충 무슨 내용의 영화인 지 알 수 있었다. 퇴사를 종용하는 직장 내 괴롭힘, 원청과 하청의 관계, 불안정한 노동과 계속되는 빈곤, 성차별, 안전사고에 대한 기업의 책임 회피 등 노동과 관련하여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여러 현상을 담고 있는 영화입니다. 그만큼 우리 사회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풍경이었기 때문에 더 공감갔고 여운이 남았습니다.

    공채로 뽑히고, 사무직에서 일하던 직원인 정은이 부당하게 하청으로 파견되어서 전기 철탑 현장일을 하는 것은 정말 말이 안되는 것이였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1년을 버티면 다시 원청으로 복귀할 수 있다? 정말 불공평한 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이유를 설명하지 않습니다. 능력 탓이 아니라는 것은 추측할 수 있을 뿐이죠. 그렇다고 꼭 여자라서 당했다기엔 그 자리를 대체한 사람은 여성 동기입니다. 세상은 우리에게 적절한 당위성을 설명하지 않는다는 부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 정은의 팀 중 막내라고 불리는 남직원은 딸들을 거두는 한 집안의 가장이며, 그 역시 생활을 하기 위해 위험한 일을 하게 된 입장이였습니다. 돈을 더 벌기 위해 대리운전은 물론, 편의점 알바를 뛰는 사람이었습니다. 자신이 일하는 편의점에서 정은이 맨날 술을 사 가는 것보다, 전기에 대한 감전 사고보다 진짜 무서운 것은 자신이 해고되는 것이 무섭다는 말이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또한, 근태 평가로 인해 경쟁자로 몰린 상황에서 묵묵히 정은을 도와주는 모습이 멋졌습니다.

    남에게 피해가 안 가는 선에서, 자신의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그 와중에 남을 돕는 모습이 너무 멋졌습니다.

    우울한 상황과 이야기로 계속되지만 그 상황 속에서 한 발 한 발 성장해 나가는 정은의 모습이 희망적이었습니다.


    우리는 생명

    우리는 빛

    안전제일

    알아놓으면 좋은 노동상식

    Q. 부당해고 기준이 궁금해요.

    A. 부당해고 기준은 크게 절차적 기준과 사유의 기준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대구노동권익센터
    주소 :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서공단북로132 (대구광역시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대표번호 : 1522-2322 / 053-475-7700  
    팩스 : 053-475-6811
    e-mail : dglabors@dglabors.or.kr
    Copyright © 대구노동권익센터. All rights reserved.

    AI 노동상담